북한 · 현대미술 다시 보기_송화미술관 북한미술 컬렉션으로 돌아보는 북한의 현대미술

 

[전시 개요]


- 전시명: 북한 · 현대미술 다시 보기_송화미술관 북한미술 컬렉션으로 돌아보는 북한의 현대미술

- 장소: 한벽원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83)

- 일정: 202193~ 925

(20일간/ 추석연휴 휴관/ 오픈 시간: 오전 10~ 오후 6)

- 작가: 북한 미술가() 22

강정님, 고려미술창작사 모사창작반, 고명선, 공정옥, 김상직, 김성민, 박래천, 백학훈, 선우영, 신현수, 우치선, 임사준, 장일남, 정창모, 표세종, 한경보, 한상익, 한송림(고려미술창작사), 한영철(고려미술창작사), 한태순, 황영준, 황태년(가나다 순)

- 장르 및 출품작 수: 회화(조선화, 유화, 수채화, 연필화) 및 공예(도예, 수예) 47

- 주최: 다물통일문화재단

- 주관: 다물통일문화재단

- 후원: AHA 그룹, 아쿠아그린텍(), AAP, APTREE, ANDTREE


 

북한 · 현대미술 다시 보기

_송화미술관 북한미술 컬렉션으로 돌아보는 북한의 현대미술

 


[Introduction]

다물통일문화재단의 두 번째 기획전 북한 · 현대미술 다시 보기는 송화미술관의 북한미술 컬렉션을 북한 현대미술의 장르 체계에 대한 이해 속에서 다시 보기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대한 다시 보기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북한 미술의 장르 체계를 바탕으로 송화미술관 컬렉션 내 장르별 대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여, 북한이 발전시킨 현대미술을 돌아보면서, 북한 사회와 현대미술을 돌아보고자 한다.

   이 전시는 북한 현대 회화의 세부 장르 중 조선화, 유화, 수채화, 연필화 그리고 공예의 세부 장르 중 도예와 수예 분야 대표 작가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북한 현대미술의 핵심인 조선화 전시작은 첫 기획전에서 소개되지 못한 모사화와 인물화를 소개하여, 북한 조선화의 다양성과 특수성, 그리고 민족 전통에 대한 북한식 계승 발전 방식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궁극적으로 북한이라는 특수한 문화적 토양에서 발달한 다양한 장르의 북한 미술과의 만남을 통해 북한의 미술문화, 나아가 문화예술을 경험케 하고자 한다. 

   북한의 현대미술과 미술가에 대한 개념은 우리와 다르다. 북한에서 미술가는 인민대중에게 근로·봉사하는 임무를 지닌 전문인이다. 작품의 소재와 주제가 정해져 있고, 추상적 작업과 전통회화의 관념적 표현이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의 미술가들은 기법과 매체를 발전시켜 특유의 현대미술을 발전시켜왔다. 북한의 현대미술을 마주할 때 우리의 현대미술에 대해 반추하게 되고, 한민족의 미술사는 통일 이후 어떻게 쓰여 질 수 있을지 질문하게 된다.

 


Section I. 북한의 회화

 

I-1. 조선화

 

강정님, 고려미술창작사 모사창작반, 김상직, 김성민, 백학훈, 선우영, 정창모, 한송림(고려미술창작사), 한영철(고려미술창작사), 황영준(가나다 순)


I-2. 유화

 

박래천, 표세종, 한상익, 한태순, 황태년(가나다 순)

 

I-3. 수채화

 

장일남

 

I-4. 연필화

 

한경보, 백학훈(콘테화)

 

Section II. 북한의 공예

 

II-1. 도예

 

신현수, 우치선, 임사준(가나다 순)

 

II-2. 수예

 

고명선, 공정옥(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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