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물통일문화재단은 ‘다물(多勿)’과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양대 철학으로
한민족 문화의 재부흥과 인본주의적 인류애 정신의 확산을 문화예술 및 남북·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실현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되찾는다'는 의미의 우리말 ‘다물(多勿)’은
고구려 건국이념으로, 발해의 건국정신, 고려의 북진정책, 조선의 북벌정책으로 이어져,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정신적 근원이었습니다.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의 고조선 건국이념 ‘홍익인간(弘益人間)’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건국이념이자 광복 후 우리나라 교육 이념으로 인류공영을 의미하는 민주주의 기본정신과 부합되는 ‘우리 민족정신의 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