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항상 열린 남북 문화예술 교류의 장

다물통일문화재단은 21세기 유일 분단국가 한반도의 통일이 새로운 차원의 세계 평화를 완성하는 역사적 의미를 가질 것이며, 이러한 한민족이 다시 ‘하나’되는
‘회복(다물)’이 한민족의 운명을 재도약시킬 민족적 과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남북관계는 국내외 정세에 따라 명암을 달리하였으나, 한국 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인식은 2018년 평창올림픽과 같은 역사적 사건을 지나오며 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전환의 바탕에는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동질성의 확인이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한 ‘한민족’임에 대한 각성과 분단 이후 발전시킨 서로의 현대 문화에 대한 이해는
분단의 세월 동안 축적된 남북 사이의 문화적, 정서적 괴리감을 해소하고, 통일 시대를 열기 위한 토대입니다.

다물통일문화재단은 이를 위하여 민간 영역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는 지속적인 남북 교류와 공동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국 사회 내 북한 문화예술에 대한
열린 만남과 이해의 장(場)을 제공하여, 하나 된 ‘한민족’ 문화의 재정립과 한반도의 통일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미션

하나. 민족 고유 정신인 ‘다물 정신’과 ‘홍익인간 정신’을 기반으로 통일된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하는 ‘장(場)’을 열고자 합니다.

하나. 남북 문화예술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통일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하나. 북한 사회 및 문화예술과 접속하는 민간영역의 소통 창구로서 남북 사이 문화적 간극을 줄여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